인도 뉴델리 ‘한국의 해’ 폐막 공연

기사입력 2011.1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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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2011 인도에서의 한국의 해’ 폐막 문화 공연이 오는 12월 14일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인도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강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 김중근 주인도 대사, 자하르 시카르(Mr. Jawhar Sircar) 인도 문화부 차관 등 한국과 인도의 정계 및 문화계 주요 인사 및 일반 관객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또한, 폐막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 창작 타악 그룹인 ‘공명’과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인 ‘갬블러 크루’의 합동 공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지게 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월드뮤직 그룹인 타악 그룹 ‘공명’은 징, 북, 피리, 태평소, 대금, 소금, 장구 등 우리 전통 악기와 심벌즈, 리코더, 기타, 하모니카 등 서양 악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이질적이면서 조화로운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국제 페스티벌에 수차례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을 미묘하고 조화롭게 풀어낸다는 평을 받는 바 있다.

국제대회에서 30여 차례가 넘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비보이 그룹 ‘갬블러 크루’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으로, 이번 인도 공연에서 두 그룹이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폐막 행사는 작년 1월 25일, 한국•인도 정상회담 시, 금년을 ‘인도에서의 한국의 해’, ‘한국에서의 인도의 해’로 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26일, 뉴델리의 사켓몰 야외광장에서 국립민속국악원의 전통예술 공연과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원’의 공연으로 구성된 개막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객의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개막 행사에 이어서 문학 세미나, 문화 산업 콘텐츠 로드쇼, 시각 예술 작품 전시 등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서강수 원장은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수교 이래 올해같이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가 풍성했던 해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장은 이어 “인도인들의 음악적 리듬감이 뛰어나고, 비보이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이번 공명의 창작 타악 공연과 갬블러 크루의 비보이 공연에 많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뉴델리 폐막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단은 오는 18일 뭄바이로 자리를 옮겨 IIT 봄베이 대학 무드 인디고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20일에는 콜카타에서 ‘콜카타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KIMF, Kolkat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도 참가하게 된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과 홍광표 사무관은 “무드 인디고 축제는 IIT 봄베이 대학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문화 축제 행사로, 전 세계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단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자랑하고 즐기는 환호와 열광의 축제”라고 전했다.

홍 사무관은 특히 “이번 축제는 발리우드 영화의 스타들이 사회, 심사위원 등으로 참여하고 75,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하게 되며, 120만 명이 넘는 웹사이트 방문자와 인도 내 신문, 텔레비전 등 모든 미디어에서 방송에 참여하여 이번 축제의 참가에 따른 한국 문화의 파급 효과도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기자 archo@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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