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지분, 대한전선 전량 매각

기사입력 2011.11.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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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재무구조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운산컨트리클럽 매각을 검토중인 가운데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 주식 457만5,600주 전량을 노벨리스 본사인 노벨리스社 측에 주당 2만7,000원에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설윤석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359만9,600주도 같은 조건으로 매각되며, 대한전선 및 설부회장 지분을 포함한 총 매각금액은 2,100여억원에 이른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인 알루미늄 회사인 노벨리스코리아社는 캐나다의 알칸사에서 분사된 노벨리스社의 자회사로, 1999년 대한전선과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었다.

노벨리스코리아社는 우리나라에서 고품질의 알루미늄 생산 및 공급, 연간 10억불 이상 수출하는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노벨리스측이 최근 대한전선 보유주식에 대해 주당 2만7,000원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요청해와 대한전선은 이를 수용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잔금은 12월 28일 납입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추진돼왔던 노벨리스코리아의 주식상장 진행은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식매각으로 대한전선에 1,200여억원의 현금이 올 연말까지 유입될 전망이어서 회사의 재무구조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매각금액은 노벨리스코리아 기업공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예상금액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대한전선으로서는 어려움을 겪어온 IPO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동시에 올 연말 이전에 가장 중요한 재무개선 사항을 해결하게 됐다.

대한전선 경영지원부문 관계자는 “최근 광통신사업을 계열사인 옵토매직으로 일원화하고 유사사업분야인 티이씨앤코와 알덱스를 합병하여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부문에도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여러 가지 재무개선 사항이 추진되고 있어 재무적인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gslee@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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