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공익광고제

기사입력 2011.1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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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가 주최하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가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공익광고 축제다. 올해 3회째를 맞아 국제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지구 온난화`이며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공익광고공모전 대상 시상식`과 `국제공익광고 세미나` `한.중 국제 학술세미나` `국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등 국제 컨퍼런스가 이어졌다. 또 `YLC(Young Lions Challenge) 대학생 광고대회` `광고 영상. 음악 창작대전` `광고사진대전` 등 각종 광고대전 시상식도 열렸다.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 방송. 광고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창 코바코 사장은 개막사를 통해 "그동안 공익광고가 대중매체를 통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공익광고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광장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상설 전시관이 운영되었다. `국제공익광고관`에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 등 7개 국 주요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전시관`에는 칸.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 수상작이 전시. 상영되었다. 아울러 한국 공익광고 역사를 소개하는 `공익광고 30주년 기념관`도 마련되며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되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3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공익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집중 조명하는 ‘2011 국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의 부대 행사로 한국, 중국, 프랑스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초청, 한상필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중국 전매대학교 리우린칭 교수는 최근 중국 공익광고의 흐름을 소개했으며 중국 공익광고가 담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2번째 발제자로 나선 프랑스와 쉴러 유럽프로덕션연맹 회장은 세계 공익광고의 흐름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같은 공익광고 주제를 각각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비교, 분석했다.

한컴 제작본부 양웅 상무는 스마트시대를 맞아 공익광고가 담아야할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칸느,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 수상작에 대한 시사회도 함께 진행됐다.
[남소라 기자 srnam@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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