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 막 올라

기사입력 2011.1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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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향기의 국화꽃이 늦가을 전남 함평천지를 수놓고 있다.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28일 오전 개장식을 갖고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9시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인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에서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이뤄진 개장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형형색색의 수백개의 풍선이 하늘 높이 떠올라 개막을 축하했으며, 개장식 참여자들은 다육식물관, 작품전시관, 마법의 성, 에덴동산 등 행사장을 순회했다.

   

'국화가 만드는 세상! 아름다운 함평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축제장 중앙광장에 국화 30만주와 억새 등을 이용해 '시크릿가든' 성을 만들고 용, 돌고래 등 소형 국화조형물 20여 점도 선보인다.

또 축제장 내에 함평에서 수확한 가을 열매와 가을걷이를 이용한 대형 오곡백과탑을 설치해 '생태관광 함평'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행사장에서는 함평의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이와 함께 9층 꽃탑과 국향문, 황소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분재 320점 등 수 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전시한다. 지난해 축제때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할머니 장터도 푸근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이외에도 고구마 굽기, 국화 따기, 벼 탈곡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5일에는 학생백일장 대회를 비롯해 주말 및 공휴일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진행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도 수준 높은 국화작품들이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군도 1호선 함평여고 사거리부터 엄다면 화양리 정양마을 구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이날 개막된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곡백과탑, 시크릿가든 등 대형 국화 기획작품과 명품 국화분재 등을 선보이는 전시행사와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오는 11월13일까지 17일 동안 펼쳐진다.




[남소라 기자 srnam@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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