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마음정원'

기사입력 2011.09.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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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서 심리상담실 ‘마음정원’의 개소식을 8일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마음정원’은 심리 전문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을 해소하고, 밝고 신명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전문 자격 및 경력을 보유한 심리상담 전문가 2명을 채용해 철저한 비밀 유지 아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휴게실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상담실을 조성했으며, 전문가의 1대1 대면(對面)상담으로, 업무 스트레스 상담 뿐 아니라 대인관계, 가정문제 등 개인 생활에서 겪고 있는 갈등이나 고민 해결을 돕게 된다.

특히, 성격 특성, 심리 상태, 적성 등에 대한 검사를 통해 심리적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심리검사도 병행한다.

이현숙 현대중공업 심리상담사는 “임직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업무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마음정원은 구성원들의 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겪고 있는 각종 심리 스트레스를 부서 단위의 집단상담, 집단 심리교육을 진행해 조기에 진단, 개인의 정신건강은 물론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마음정원을 통해 직원들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얻음으로써 업무의 효율이 높아지고, 구성원 간의 갈등을 줄여 조직 내 친밀감과 응집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5년 연속 ‘2011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잇온 휴잇)’ 선정, ‘2011 존경받는 한국기업(포춘코리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7곳의 문화예술회관, 어린이집 등 각종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hmlee@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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